[모임]「96교통문화인의 밤」행사

  • 입력 1996년 11월 27일 20시 15분


「金載昊기자」 교통문화운동본부(대표 朴用薰·박용훈)는 27일 오후 7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동아일보사 17층 동아클럽에서 올 한햇동안 전개한 「교통량 줄이기 캠페인」을 결산하는 「96 교통문화인의 밤」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8월14일 휴가여행 중 난폭운전을 하는 8t 트럭 운전사를 1백20㎞나 쫓아가 경찰에 넘긴 장영하변호사(38)가 「96 올해의 교통문화인상」을 받았다. 3분스피치 「우리의 교통문화를 말한다」코너에서는 서울시 버스비리 사건과 관련, 당사자인 김우석 서울시교통기획실장, 임성길 서울시내버스사업조합기획실장, 박동환 교통문제를연구하는시민의모임연구소장이 각자의 입장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문화평론가 강영희씨, 성우 김양희씨와 박병소서강대교수 강지원사법연수원교수 신종원YMCA시민중계실장 이석연변호사 방송인 전영호, 탤런트 정미숙, 택시기사 홍두표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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