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공유
공유하기

[인터뷰]서강대 신임 이상일 총장

입력 1996-10-18 09:07업데이트 2009-09-27 15:16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레이어 열기 뉴스듣기 프린트
글자크기 설정 닫기
「申致泳기자」 『빠른 시일안에 서울에서 2시간거리에 제2캠퍼스를 설립, 첨단과학 분야의 메카로 성장시킬 계획입니다』 서강대 9대 총장으로 선출된 李相一교수(49·종교학과)는 17일 기자회견을 갖고 제2캠퍼스건설 등 서강대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밝혔다.李교수는 『새로 건설되는 제 2캠퍼스에 첨단과학분야의 3,4개과를 신설하고 세계적인 석학을 초빙해 강의를 맡겨 과학분야의 인재를 집중적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또 제2캠퍼스에 세계적으로 유수한 과학산업체의 연구소를 유치, 산학협동체제를 적극 실현해 나갈 방침이라는 것. 또 외국대학과의 학점교류를 추진하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산타클라라대 내 에 한국학과와 한국경제 경영관련 학과 2,3개를 신설해 서강대의 분교형식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현재의 캠퍼스내에 1천억원 내외의 자금을 투입, 99년말내에 다기능 다 목적 건물을 세울 계획이다. 성서고고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李교수는 『서강대가 앞으로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신학과 철학분야에서 교황청이 수여하는 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李교수는 『서강대는 현재 앞으로 전진하느냐, 이대로 주저앉느냐의 기로에 서 있 다』면서 『서강대는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찾아 과감하게 실천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李교수는 『이를 위해 서강대만의 문화를 정착시켜 교수 학생 교직원 등 모든 서 강인들이 참여하는 활발한 대화의 장을 만들어 개개인의 발전과 더불어 서강대의 발 전을 동시에 추구해 나갈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애니메이션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