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택과 집중’이 그룹 전략… 수소 사업도 확대
롯데그룹이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신사업을 육성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의 성장 방향과 맞지 않는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미래 신성장 분야에 재투자하는 ‘리스트럭처링’ 전략을 실현하고 있다. 식품 계열사들은 글로벌 시장 확장에 주…
-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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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사업 구조 재편을 통해 재무 건전성을 확보하고 신사업을 육성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의 성장 방향과 맞지 않는 비핵심 사업을 정리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재원을 미래 신성장 분야에 재투자하는 ‘리스트럭처링’ 전략을 실현하고 있다. 식품 계열사들은 글로벌 시장 확장에 주…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우리는 지금 새로운 미래가 열리는 변곡점에 서 있다”며 구성원들에게 변화와 혁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기존의 성공 방식에 안주하기보다 고객의 삶을 바꾸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혁신에 집중해야 한다는 메시지다. 구 대표는 국내외 LG…

“독보적 기술과 두려움 없는 도전으로 ‘우리만의 것’을 만들어 갑시다.” 올해 경영 환경을 ‘안갯속’이라 표현한 정기선 HD현대 회장이 신년사에서 임직원들에게 강조한 내용이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수년간 이어진 수주 절벽과 중국의 저가 공세로 혹독한 시기를 지나가고 있는 조선업 환경…

한화그룹은 2026년 ‘산업과 사회의 필수 동력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한편 미래 100년을 향한 대전환에 나선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미래 선도 기술 확보를 통해 영속적인 경쟁력을 다지는 원년으로 선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책임 있는 실행력을 강조…

“인공지능(AI) 기술의 급격한 발전으로 경쟁 방식이 빠르게 바뀌면서 글로벌 제조업은 거대한 산업 전환기에 들어서 있습니다. 우리가 확보한 역량은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5일 그룹 신년회에서 임직원들에게 내보인 위기의식이다. 정 회장의 현대차그룹은 이같…

SK그룹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공급망 재편이라는 위기를 혁신의 동력으로 삼고 있다. SK의 역사는 위기를 기회로 바꾼 선택의 연속이었다. 1990년대 후반 외환위기 당시 SK는 에너지와 통신이라는 양대 축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했다. 이어 반도체 불황에도 2012년 하이닉스 인수를…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삼중고’의 파고가 거세다. 불확실성이 큰 대외 환경에도 국내 기업들은 몸을 움츠리는 대신 정면 돌파를 선택해 공격적인 투자와 기술 혁신을 이뤄내고 있다. 조직 내 체질 개선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온 ‘K-기업’의 DNA가 다시 한번 빛을 발하고 있…

직장인 윤준석 씨(44)는 27일 오후 회사 근처 편의점에서 실버바를 사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편의점 실버바 가격이 비교적 싸다’고 입소문이 나면서 소비자 발길이 이어졌고, 물량 확보가 어려워진 편의점에서 추가 주문을 받지 않기로 했기 때문이다. 윤 씨는 “이틀 전 1kg짜리 실버바…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10·15 대책 발표 직전 수준으로 돌아간 것으로 나타났다. 관악구, 노원구 등 서울 외곽 지역으로 매수세가 옮겨간 영향으로 풀이된다. 29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이달 넷째 주(26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0.29%)보다 …
전 세계 주요 인공지능(AI) 모델들조차 쉽게 풀지 못해 이들의 성능을 판단하는 데 활용되는 초고난도 벤치마크(AI 성능 비교 시험) ‘인류의 마지막 시험(Humanity‘s Last Exam·HLE)’ 내용이 공개됐다. 29일 국제학술지 네이처에 따르면 HLE는 수학·과학·인문학 등…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회장(사진)이 채용 비리 혐의에 대해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 파기 환송 판결을 받았다. 다만 함 회장이 공개채용 전형에서 “남자를 많이 뽑으라”고 지시해 성차별한 혐의는 유죄가 확정됐다. 하지만 이는 벌금형이기 때문에 함 회장은 2028년 3월 임기까지 회장직을 유지…

금융감독원이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지 않았다. 재정경제부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금감원은 공공기관 지정 요건을 충족하나, 금융감독 업무의 자율성을 보장하기 위해 공공기관으로 지정되지 않았다”고 밝혔…

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조경·정원 박람회’에서 방문객들이 기린 등 동물 모양의 조경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전시는 다음 달 1일까지 열린다. 입장료는 1만 원이며 사전 등록 시 무료다.

정부가 1400조 원 규모의 국내 67개 연기금에 ‘코스닥 비중을 늘리라’는 지침을 내리기로 했다. 직접 자산 운용 계획을 세워 정부 평가를 받는 24개 기금의 평가 항목에서 해외 투자를 17년 만에 없애고 벤처 투자 항목을 신설한다. ‘코스닥 3,000’ 달성을 위해 연기금 투자를 …

KB금융그룹이 전북혁신도시에 ‘KB금융타운’을 조성한다는 소식을 접한 이재명 대통령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KB그룹에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다. 29일 KB그룹은 전북혁신도시에 KB금융타운을 조성하고 KB국민은행, KB증권, KB손해보험, KB자산운용 등 주요 계열사가 입점할…

강태영 NH농협은행장(사진)은 28일 해외 점포장들과 신년 화상회의를 열고 “글로벌 시장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객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해외 점포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본점과 해외 점포가 원팀으로 원리원칙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면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지…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나 미국발 관세 충격으로 4분기(10∼12월) 영업이익은 40% 상당 꺾이고 말았다. 이 와중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5%로 낮췄던 한국 차 관세를 최근 다시 25%로 올리겠다고 엄포를 놓으면서 올해도 현대차는 극심한 불확…
포스코홀딩스의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16% 가까이 감소했다. 철강 사업의 수익성은 일부 회복했으나 건설 계열사 등이 부진을 면치 못한 결과다. 포스코홀딩스는 29일 실적 발표를 통해 연결 기준 지난해 매출은 69조949억 원으로 전년 대비 4.9%, 영업이익은 1조8271억 원…

29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 내 베이커리 매장에서 모델들이 신세계푸드가 선보인 ‘두바이 스타일 초코 크루아상(두초크)’을 소개하고 있다. ‘두초크’는 30일부터 2주 동안 매일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각각 1개 매장에서 하루 100세트 한정으로 판매되며, 판매 매장 정보는 이마트 공…
넥슨이 게임 ‘메이플 키우기’에서 발생한 ‘어빌리티(능력치)’ 확률 오류 의혹에 대처하기 위해 게임 출시 이후 이용자들이 결제한 금액 전액을 환불하는 이례적 조치를 결정했다. 29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메이플 키우기 운영진은 전날 공지를 통해 “게임 플레이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는 오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