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北원유공업성 등 독자제재… ‘대화국면 아니다’ 메시지
“한국은 평창 겨울올림픽을 통해 북한으로 향하는 대화의 문을 열려고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올림픽 기간만큼도 북한에 숨을 돌릴 시간을 주지 않고 있다.” 미국 재무부가 24일(현지 시간) 원유공업성을 비롯한 북한 기관과 개인, 중국 기업 등에 대한 독자제재를 발표하자 …
- 2018-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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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평창 겨울올림픽을 통해 북한으로 향하는 대화의 문을 열려고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올림픽 기간만큼도 북한에 숨을 돌릴 시간을 주지 않고 있다.” 미국 재무부가 24일(현지 시간) 원유공업성을 비롯한 북한 기관과 개인, 중국 기업 등에 대한 독자제재를 발표하자 …
서남대 A 교수는 폐교 다음 달인 3월부터 매달 130만 원가량의 연금을 받는다. 임금체불 기간 받은 대출금 이자를 내면 실제 손에 쥐는 건 얼마 안 되지만 다른 일자리를 구할 때까지는 연금이 유일한 소득이다. 실업급여를 받지 못하는 사립대 교직원이 퇴직하면 기댈 곳은 사학연금뿐이…
아이를 낳을 수 있는 분만 병원이 10년 새 절반으로 줄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5일 ‘2016년도 제왕절개분만율 모니터링 결과’ 보고서에서 산모가 아이를 낳은 전국 의료기관이 2006년 1119곳에서 2016년 603곳으로 46.1% 줄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병원에서 태…
![[동아일보 30000호]이 장면… 동아일보 3만 호의 발자취](https://dimg.donga.com/a/296/167/95/2/wps/NEWS/IMAGE/2018/01/26/88370463.1.jpg)

22일 찾은 강원 동해시 한중대 교수회관. ‘ㄱ’자 간판이 떨어져 나가 ‘ㅛ수회관’이라고 적힌 거대한 건물에서는 어떤 인기척도 느껴지지 않았다. 적막한 긴 복도의 방문마다 적힌 이름만이 이곳의 옛 주인을 짐작하게 할 뿐이었다. 한중대에서 유일하게 마주친 교수 한 명은 트레이닝복 차…
주현 대통령중소기업비서관(56)이 청와대 고위공직자 가운데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과 부인, 어머니와 차남 명의로 아파트 등 건물 8건을 보유했다.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10∼11월 신규 임용되거나 승진, 퇴직한 고위공직자 61명의 재산등록 내용을 26일 0시 관보에 게…

더불어민주당 소속 양기대 경기 광명시장(사진)이 25일 경기도지사 도전을 공식 선언했다. 여야에서 거론되는 후보 가운데 첫 출마 선언이다. 양 시장은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도를 바꿔 문재인 정부 성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경기도…

이석구 국군기무사령관(왼쪽) 등 기무사 부대원들이 25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엄정한 정치적 중립 준수 다짐 선포식’을 열고 손을 씻은 뒤 흰 장갑을 끼는 세심의식을 하고 있다. 이전 정부에서 민간인 사찰과 댓글 사건에 개입한 의혹으로 수사를 받은 기무사는 정치적 중립에 대…
충남 계룡대의 육군본부와 영내 직할부대에서 근무하는 장군들이 다음 달부터 전용 승용차 대신 버스를 타고 출퇴근한다. 비전투요원(운전병 등)의 감축을 비롯한 국방개혁을 솔선수범하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확산시키자는 취지라고 육군은 전했다. 장군을 대상으로 한 버스 출퇴근제는 창군 이…

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이 ‘가짜 뉴스’에 대해 “인간 내면의 자유를 박탈하는 악의 기만”이라는 비판을 내놓았다. 24일(현지 시간) 바티칸 뉴스 포털(www.vaticannews.va)을 통해 발표한 ‘월드 커뮤니케이션 데이’ 기념 메시지에서 교황은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서울의 체감온도가 영하 23.1도까지 떨어진 24일 오후 노원구와 중랑구 일대 주민들은 날벼락을 맞았다. 아파트마다 “배관 공사로 온수와 난방 공급이 중단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이날 오후 7시 25분 노원구 중랑천 지하에 설치된 온수 배관이 터진 탓이다. 한파가 원인이었다. …

“제가 A 판사님, 나대는 행태가 좀 역겹습니다. (추가)조사위 활동 당시 대법원장님 정보원 역할 하셨죠? 세상에 비밀은 없습니다. 자중하시죠. 제가 보기에…, A 판사님은 착한 사람이 아닙니다.”(B 판사의 페이스북 댓글) “제가 착한 사람 아니란 건 동의하는데, 정보원이라니. …

“(박근혜 전) 대통령님께서는 저에게 ‘우리가 지금 고생하더라도 정말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자’는 말을 하셨습니다. 흑∼흑.” 25일 오전 11시 35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판사 김세윤) 심리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66·구속 기소) 공판. 증인으로 나온 이재만 전 대…
“강간당하는 게 싫었으면 얼굴에 욕이라도 해주지.”(A 검사) “나는 여자가 그렇게 말하는 건 싫어한다.”(B 판사) 25일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발표한 검사, 판사 평가 결과에서 드러난 대표적인 막말 사례다. 그동안 수사와 재판에서 인권 침해 문제가 끊임없이 지적…

김명수 대법원장(59·사법연수원 15기)이 25일 김소영 법원행정처장(53·사법연수원 19기) 후임에 안철상 대법관(61·사법연수원 15기)을 임명했다. 김 처장은 지난해 7월 양승태 당시 대법원장(70·2기)이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김 대법원장이 24일 판사 동향 파악 등에 …
한국인의 쌀 소비량이 사상 최저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소비량 감소 속도는 다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1인당 쌀 소비량은 61.8kg으로 2016년(61.9kg)보다 0.1kg(0.2%) 줄었다. 2010년 한국인 한 명이 72.8kg의 쌀을 소…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돼 서울시가 대중교통을 무료 운영한 15일 아침 수도권 시민들은 하늘을 보고 어리둥절했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해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는데 공기가 맑고 깨끗했기 때문이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까지 보통 수준을 유지하다 오후부터 나빠졌다. 시민들 사이에서 “엉…
25일 오후 4시 25분경 경북 포항시 남구 포항제철소 내 파이넥스 공장 냉각탑(5층)에서 근로자 4명이 질식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포스코 외주업체 소속 직원 이모 씨(60) 등 4명이 냉각탑 내장재를 교체하는 작업을 하다 유독가스에 질식해 쓰러졌다. …
서울시가 재건축 초과이익을 철저히 환수하겠다고 밝혔다. 정유승 서울시 주택건축국장은 25일 서울시청에서 ‘정부 부동산 안정화 대책 관련’ 브리핑을 통해 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를 엄격히 시행하는 등 부동산 투기 단속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경선에 나설 의원…
대학교수가 미성년자 자녀를 공동저자에 올린 논문이 10년간 29개 대학에서 82건으로 조사됐다. 논문 공동저자로 등록될 당시 고3 자녀가 59.5%(48건)를 차지했다. ‘입시용 경력’으로 대입 전형에 활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부터 한 달간 2007년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