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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홈 10연패 사슬 끊었다…‘강백호 5타점’ NC 8-1 제압
뉴스1
입력
2026-04-25 19:42
2026년 4월 25일 19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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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에르난데스 7이닝 1실점 역투…강백호 30타점 선점
한화 이글스 강백호. ⓒ 뉴스1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NC 다이노스를 누르고 지긋지긋했던 홈 10연패 사슬을 끊었다.
한화는 25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NC와의 홈경기에서 8-1로 이겼다.
전날 패배를 설욕한 한화는 시즌 10승(13패) 고지를 밟았다. 이와 함께 개막 2연전 승리 이후 계속됐던 홈 10연패도 끊었다.
반면 NC는 2연승을 마감하면서 10승13패가 됐다.
한화는 5번타자 강백호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득점권 찬스마다 집중력을 발휘한 강백호는 4타수 3안타 5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또한 강백호는 시즌 30타점 고지를 먼저 밟으며 리그 선두를 질주했다.
노시환도 4타수 2안타 2득점, 황영묵도 4타수 2안타로 힘을 보탰다.
한화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는 7이닝 동안 97구를 던지며 8피안타 1볼넷 4탈삼진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시즌 3승(2패)을 수확했다.
한화 이글스 윌켈 에르난데스. ⓒ 뉴스1
반면 NC 선발 토다 나츠키는 6이닝 8피안타(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3패(1승)를 안았다.
전날 역전패를 당했던 한화는 이날 1회말부터 타선이 힘을 냈다. 선두 황영묵의 안타와 2사 후 노시환의 2루타로 2, 3루 찬스를 잡았고, 강백호가 중전 적시타로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한화는 2회초 1사 2,3루에서 김형준의 내야 땅볼로 한 점을 주며 2-1로 쫓겼다.
살얼음 승부를 깬 건 5회였다. 선두타자 허인서의 볼넷 이후 2사 3루에서 요나단 페라자가 우측 담장을 넘기는 2점홈런을 터뜨렸다.
이어 문현빈, 노시환의 연속 안타로 찬스를 이어갔고, 강백호의 2타점 2루타가 터져 6-1로 벌렸다.
한화는 에르난데스가 7회까지 던지며 불펜 소모를 막았고, 7회말엔 강백호의 추가 적시타를 묶어 2점을 추가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화는 8회 김종수, 9회 잭 쿠싱을 투입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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