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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3호 도움’ 울버햄튼, FA컵서 4부리그 팀에 6-1 대승
뉴시스(신문)
입력
2026-01-10 23:42
2026년 1월 10일 2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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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르센 해트트릭 원맨쇼
AP 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골잡이 황희찬이 시즌 3호 도움을 올린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에 올랐다.
울버햄튼은 10일(한국 시간) 영국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4부(리그2) 소속 슈루즈베리와의 2025~2026 FA컵 3라운드(64강) 홈 경기에서 6-1 대승을 거뒀다.
이날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전반 9분 예르겐 스트란 라르센의 선제골을 도왔다.
상대 왼쪽 진영을 파고든 뒤 컷백 크로스를 올렸고, 문전으로 쇄도하던 라르센이 왼발 백힐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황희찬의 시즌 3호 도움이자, 5번째 공격포인트다.
황희찬은 앞서 리그에서 2골 1도움, 리그컵에서 1도움을 기록 중이었다.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 19경기(3무 16패) 무승으로 부진하다 20라운드에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3-0으로 꺾고 첫 승을 신고한 울버햄튼은 21라운드 에버턴전 1-1 무승부에 이어 최근 3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달렸다.
울버햄튼은 전반 26분 존 마티스에게 페널티킥으로 실점했으나, 전반 41분 라르센의 추가골로 다시 앞서갔다.
라르센은 후반 13분 한 골을 더 추가해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이 과정에서 황희찬이 존 아리아스와 패스를 주고받으며 득점에 이바지하기도 했다.
황희찬은 승리가 확실해진 후반 29분 페르 로페스와 교체됐다.
울버햄튼은 후반 41분 호드리고 고메스, 37분 툴루 아로코다레의 추가골로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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