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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프로농구 KCC, SK 11연승 저지…LG는 5연승 질주
뉴스1
업데이트
2025-01-25 22:05
2025년 1월 25일 22시 05분
입력
2025-01-25 18:51
2025년 1월 25일 18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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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접전 끝에 현대모비스 꺾고 5연승 질주
부산 KCC 허웅(오른쪽)이 25일 서울 SK와 경기에서 슛을 쏘고 있다.(KBL 제공)
프로농구 부산 KCC가 선두 서울 SK의 11연승을 저지했다.
KCC는 25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SK와 홈 경기에서 89-72로 이겼다.
대어를 잡아내고 홈 4연패 사슬을 끊어낸 7위 KCC는 시즌 13승(17패)째를 올리며 6위 원주 DB(16승 16패)와 격차를 2경기로 좁혔다. SK와 상대 전적도 2승 2패로 균형을 맞췄다.
반면 연승 행진이 끊긴 SK는 시즌 7패(25승)째를 당했다. 원정 경기 연승도 4경기에서 멈췄다.
이날 KCC에서는 캐디 라렌이 28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4블록으로 펄펄 날았고, 허웅도 3점슛 5개 포함 21점으로 날아올랐다. 이호현이 14점, 정창영이 8점 10어시스트로 활약했다.
SK는 김선형이 22점 6어시스트, 자밀 워니가 12점 12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지 못했다.
KCC는 1쿼터부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허웅이 외곽슛 2개 포함 홀로 10점을 쓸어 담는 활약을 펼치면서 30-20으로 앞서나갔다.
2쿼터 SK의 추격에도 21-24로 대등하게 맞서며 51-44로 전반을 마친 KCC는 3쿼터에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라렌과 이호현이 17점을 합작하는 등 활발한 공격을 펼친 KCC는 수비에서 SK를 단 9점으로 묶어내면서 승기를 잡았다. 3쿼터가 끝났을 때 점수는 71-53으로 크게 벌어졌다.
기세를 탄 KCC는 4쿼터에도 라렌과 이근휘, 허웅, 정창영 등이 3점슛을 터뜨리며 SK의 외곽 수비를 무력화시켰고, 17점 차 여유 있는 승리를 거뒀다.
창원 LG 전성현.(KBL 제공)
창원에서는 홈팀 창원 LG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71-68로 이겼다.
5연승을 질주한 LG(19승 13패)는 3연패에 빠진 2위 현대모비스(20승 11패)를 1.5경기 차로 추격했다.
LG에서는 칼 타마요가 12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고, 전성현(12점), 브라이언 그리핀(11점)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4쿼터 막판까지 엎치락뒤치락하던 경기는 뒷심이 빛난 LG가 최종 승자가 됐다.
경기 종료 2분을 남겨놓고 66-68로 끌려가던 LG는 1분 45초가 남았을 때 전성현의 3점슛이 림을 가르면서 역전을 만들었다.
이후 현대모비스의 두 차례 공격이 무위로 돌아갔고, 다시 공격권을 잡은 LG가 최형찬의 천금 같은 2점슛이 들어가면서 71-68로 달아났다.
이후 현대모비스 김준일의 마지막 3점슛이 벗어나면서 LG가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현대모비스는 게이지 프림이 25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연패를 끊지 못했다.
한국가스공사 이대헌(왼쪽)이 25일 소노와 경기에서 골밑슛을 하고 있다.(KBL 제공)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펼쳐진 원정 경기에서 고양 소노를 76-56으로 완파했다.
2연승에 성공한 4위 한국가스공사는 18승(13패)째를 올리며 3위 LG와 반 게임 차를 유지했다.
2연패에 빠진 소노는 10승 22패가 되며 9위에 머물렀다.
한국가스공사에서는 이대헌이 26점 8리바운드로 승리를 이끌었다. 앤드류 니콜슨이 11점 6리바운드, 전현우가 10점으로 뒤를 받쳤다.
소노는 팀내 최다 득점이 임동섭, 이재도, 알파 카바가 기록한 9점일 정도로 공격이 무뎠다. 리바운드에서는 한국가스공사에 44개-38개로 앞섰지만, 턴오버 19개로 자멸했다.
경기는 사실상 전반에 승패가 갈렸다. 한국가스공사는 초반부터 소노를 압도하며 53-27로 전반을 26점 앞선 채 마쳤다.
한국가스공사는 후반 들어 득점력이 떨어졌지만, 소노의 공격을 잘 방어하며 대승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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