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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도·폭행 의혹’ 롯데 나균안 측 “연락 주고받았지만, 그 이상 관계 아냐”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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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2-29 19:16
2024년 2월 29일 19시 16분
입력
2024-02-29 19:14
2024년 2월 29일 19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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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대리인 통해 입장 밝혀…“단 한 번도 배우자 폭행한 적 없어”
김주희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균안(26)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내 A씨가 제기한 불륜과 폭행 의혹은 없었다고 재차 주장했다.
나균안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우리의 박성우 변호사는 29일 “의뢰인은 2020년 결혼한 이후 단 한 번도 배우자를 폭행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오히려 배우자가 망치로 문을 부수고, 칼을 들고 자해를 시도하며 의뢰인을 협박하고, 의뢰인에게 달려들어 의뢰인의 신고로 경찰과 구급대원이 출동한 것이 당시의 실제 사실관계”라며 반박했다.
그러면서 “의뢰인이 지인들과 함께한 자리에 여성 분이 동석했고, 그 분과 몇 차례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이 있기는 하지만 그 이상의 관계는 아니다. 의뢰인이 그 분을 경기장에 초대한 사실 자체가 없고 당연히 배우자와 같은 날 경기장에 초대한 사실도 없다”고 해명했다.
“배우자가 오해하고 불편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든 일차적인 책임이 있다는 점에 깊이 반성하고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처신을 바르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나균안의 아내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방송을 통해 “남편이 불륜을 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나균안이 A씨에 폭력을 행사해 경찰과 구급차가 출동한 적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나균안은 28일 구단을 통해 “최근 알려진 일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며 그 부분은 법무적인 대응을 진행 중에 있다”고 관련 사실을 부정했다. 다만 현재 이혼에 대한 법적 절차를 밟고 있다는 점은 인정했다.
나균안은 2017 2차 1라운드 3순위로 롯데에 지명됐다. 포수로 입단했지만 투수로 전향해 기량이 만개했고, 지난해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야구대표팀으로 참가해 금메달을 획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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