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안경선배 라이벌”…비키니 입은 근육질 미녀에 日 술렁

  • 뉴스1
  • 입력 2023년 7월 24일 11시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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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tness World Japan 공식 트위터, News1 DB)
(Fitness World Japan 공식 트위터, News1 DB)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빼어난 미모로 주목받았던 일본 여자 컬링 선수 후지사와 사쓰키(32)가 깜짝 근황을 전했다.

22일 ‘데일리스포츠’ 등 일본 현지 매체에 따르면 후지사와는 이날 피트니스 대회인 바디 메이크업 대회 비키니 클래스에 참가했다.

이바라키현 미토시에서 열린 보디메이크업 대회 몰라 컵(MOLA CUP)에 시크릿 게스트로 깜짝 등장한 후지사와는 확 달라진 모습으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해 행사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날 후지사와는 첫 출전임에도 비키니 클래스 3위, 오픈 클래스 2위로 시상대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대회 후 인터뷰에서 후지사와는 “유튜브에서 보디빌딩 영상을 보는 것을 좋아하고, 예전부터 프로 트레이닝을 좋아했다”며 참가 계기를 밝혔다.

(SBS 중계 화면 갈무리)
(SBS 중계 화면 갈무리)
보디빌더 재도전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현역 컬링 선수이기 때문에 언제 다시 대회에 참가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또 기회가 있다면 하고 싶다”고 전했다.

후지사와는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안경 선배’ 김은정과의 라이벌(맞수) 관계로 주목받았다. 당시 두 사람은 한일 여자 컬링 국가대표팀의 주장으로서 비슷한 나이에 양국을 대표하는 미모의 에이스 선수로 큰 인기를 얻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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