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페이크 파울 총 7건…신한은행 최다

  • 뉴스1
  • 입력 2023년 2월 1일 11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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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엠블럼. WKBL 제공
여자농구 엠블럼. WKBL 제공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1일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 페이크 파울 현황을 공개했다.

4라운드 페이크 파울은 총 7건인 것으로 확인됐다. 3라운드(5건)보다 2건 늘어났다. 구단별로는 인천 신한은행이 5건으로 가장 많았고 용인 삼성생명과 청주 KB스타즈가 각각 1건을 기록했다.

벌칙금은 총 3명에게 부과됐다. 1~3라운드에서 페이크 파울 1회로 경고를 받은 바 있는 신한은행 김아름, 김소니아는 4라운드에서 1회를 추가로 기록하며 벌칙금(10만원)을 부과받았으며, 같은 팀 김진영은 4라운드에서 2회의 페이크 파울을 기록하며 벌칙금 10만원이 부과됐다.

WKBL은 과도한 동작으로 심판을 속이는 행위를 하는 선수들에게 경각심을 주고 더욱 공정한 경기 운영을 위해 페이크 파울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페이크 파울 선수명단을 매 라운드 종료 후 공개하며 1회는 경고, 2회부터 10만원의 벌칙금이 부과되고 3회는 20만원, 4회 이상부터는 30만원의 벌칙금이 부과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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