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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023 WBC 우승 배당은 ‘16배’…1위는 3.6배의 미국
뉴스1
입력
2022-12-30 19:45
2022년 12월 30일 1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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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WBC 우승 배당 기록.(폭스 베트 홈페이지 캡처)
내년 3월에 개최하는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한국 야구대표팀의 우승 배당이 16배에 달한다는 미국 스포츠베팅업체의 예상이 나왔다.
미국 폭스스포츠 계열의 ‘폭스 베트’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2023 WBC 우승 배당에 따르면 한국은 쿠바, 베네수엘라와 함께 +1500을 기록했다.
이는 한국의 우승에 10달러를 걸면 160달러를 받을 수 있다는 것으로 우승 배당은 16배다.
스포츠베팅에서 배당은 작을수록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반대로 배당이 높을수록 확률이 낮다는 뜻이다.
폭스 베트가 예상한 가장 우승 확률이 높은 팀은 디펜딩 챔피언 미국이다.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들을 대거 발탁한 미국은 2017년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노리는데 우승 배당이 3.6배에 불과하다.
미국에 이어 도미니카공화국(3.75배)와 일본(5.5배), 푸에르토리코(9배)가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베네수엘라, 쿠바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2013년 대회에서 우승했고, 일본은 2006년과 2009년 대회를 제패했다. 푸에르토리코는 우승이 없지만 2013년과 2017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2013년과 2017년 대회에서 연거푸 1라운드에서 고배를 마신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명예회복에 나선다.
한국은 1라운드에서 일본과 호주, 중국, 체코 등과 B조에 편성돼 풀리그를 치르며 상위 두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2라운드(8강)와 챔피언십 라운드(결승 및 4강)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한국이 2라운드에 오르면 A조 1위 혹은 2위와 격돌하는데 A조에는 대만, 네덜란드, 쿠바, 이탈리아, 파나마가 속해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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