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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스포츠

‘이적 유력’ 황의조에게 오퍼만 6개…“선수는 EPL 제안 선호”

입력 2022-08-08 09:43업데이트 2022-08-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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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이 유력한 ‘벤투호’ 골잡이 황의조(30·지롱댕 보르도)를 데려가려는 오퍼가 6개 이상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리그1)의 낭트와 브레스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 메이저리그사커(MLS) 2개 팀 등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미국 매체 ‘룩참스’는 8일(한국시간) “현재 보르도 구단에 황의조에 대한 오퍼가 6개가 왔다”고 보도했다.

2019년 감바 오사카(일본)를 떠나 보르도에 입성한 황의조는 2022-23시즌 팀을 떠날 것이 확실시 된다.

보르도는 지난 시즌 리그앙에서 최하위에 머물며 현재 리그2(2부리그)로 강등됐다.

재정 악화 때문에 3부리그로 떨어질 위기에 놓였던 보르도는 가까스로 2부에 잔류했다. 다만 보르도는 재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축 선수들을 팔아서 이적료를 마련하고 있는 상황이다.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황의조는 유럽 복수의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같은 프랑스 리그의 낭트와 브레스트는 이미 황의조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고 최근에는 황희찬이 뛰는 울버햄튼도 보르도에 공식 오퍼를 넣었다.

매체에 따르면 여기에 EPL서 알려지지 않은 1개 팀이 더 제안을 했으며, MLS 2개 팀도 황의조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는 이적료다. 보르도는 황의조에 대한 이적료로 최소한 500만유로(약 66억원)에서 700만유로(약 92억7000만원)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6개 팀 중 4개 팀의 이적료 제안은 구단에서도 만족스러웠지만 2개 팀의 제안은 많이 부족했다”고 전했다.

황의조는 현재 EPL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 다만 그에게 오퍼를 한 울버햄튼의 경우 보르도가 원하는 수준의 이적료를 제안하지 못했다.

울버햄튼 소식을 전하는 ‘몰리뉴 뉴스’는 이날 “보르도 구단은 울버햄튼으로부터 향상된 계약 제안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매체 ‘레키프’ 등에 의하면 울버햄튼은 황의조에 대한 이적료로 200만유로에 보너스 옵션 100만유로를 제안했다. 이 중 100만유로는 울버햄튼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에 진출할 때 받을 수 있는 금액으로 알려졌다.

보르도 입장에서는 만족스럽지 못한 액수다.

황의조는 2022-23시즌 보르도의 리그2 개막전에 후반전에 교체 출전했지만 2라운드 경기에서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현지에서는 황의조의 이적이 가시권에 들어왔다고 점치고 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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