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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고진영, LPGA 숍라이트 공동 3위로 출발
뉴시스
업데이트
2022-06-11 10:45
2022년 6월 11일 10시 45분
입력
2022-06-11 10:44
2022년 6월 11일 10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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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을 상위권으로 시작했다.
고진영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돌체 호텔 시뷰 베이코스(파71·6190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쳤다.
6언더파 65타로 단독 선두에 오른 스테파니 키리아코(호주)에 2타 뒤진 공동 3위다.
첫날부터 안정적인 샷을 선보인 고진영은 LPGA 투어 14승째이자 시즌 2승 달성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10번홀에서 라운드를 시작한 고진영은 버디 5개를 잡는 동안 보기를 1개로 막았다. 특히 마지막 2개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2라운드 전망을 밝혔다.
고진영은 “오늘 그린을 지키는 게 굉장히 힘들었다. 굉장히 단단했고 내가 생각한 것보다 경사가 더 심했다”면서 “플레이는 잘 했다. 퍼트를 몇 개 놓쳤지만 계속 파나 버디를 만들었고,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한 조에서 경기를 치렀던 고진영은 “리디아와 함께 플레이 하는 건 언제나 즐겁다”면서 “코스에서 말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인데 리디아와 경기를 할 때는 항상 이야기를 많이 한다. 재미있었다”고 소개했다.
1988년생 이정은과 1996년생 이정은은 3언더파 68타 공동 7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지난주 US여자오픈에서 시즌 최고인 공동 28위에 올라 부활의 조짐을 알린 박성현도 두 선수와 같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은 “숍라이트 대회는 5번째 참가하고 있는데, 오면 마음이 편하다. 지난 주 US여자오픈을 끝내고 와 코스가 더 편하게 느껴진다”면서 “3일짜리 대회이기에 하루 하루 계속 잘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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