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3타수 무안타 2삼진 침묵…수비 실책까지

  • 뉴시스
  • 입력 2022년 3월 31일 09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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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아쉬움을 남겼다.

김하성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시범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출전, 삼진만 두 차례 당하며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실패한 김하성의 시범경기 타율은 0.333(18타수 6안타)로 떨어졌다.

2회 2사 2루에서 삼진을 당한 김하성은 4회 1사 후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6회 1사 1, 2루에서도 헛스윙 삼진으로 침묵했다.

수비에선 실책도 했다. 7회 상대 선두타자 조 그레이 주니어의 땅볼 타구를 잡았다 놓쳐 실책을 기록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밀워키를 4-2로 눌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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