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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 2개-종합 15위’ 대한민국, 베이징 동계올림픽 향해 뛴다

입력 2022-01-25 17:19업데이트 2022-01-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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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겸 국무총리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등이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2 제24회 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2022.1.25/뉴스1 © News1
2월 4일 개막하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이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결단식을 갖고 선전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황희 문화체육부 장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등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그리고 참가 선수단이 참석했다.

결단식은 이기흥 회장의 개식사, 김부겸 국무총리 격려사, 윤홍근 선수단장의 답사, 선수 소개 영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부겸 총리는 “우리 국민 모두는 4년 전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 대한민국은 ‘팀 코리아’라는 하나의 공동체로 뭉칠 수 있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25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2 제24회 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 2022.1.25/뉴스1 © News1


이어 “코로나19로 힘든 우리 국민 마음을 하나로 만들어주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용기를 심어달라. 최선을 다하고 마음껏 즐기는 올림픽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기흥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준 선수단은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본인이 목표한 성과를 달성해 달라”며 “전세계에서 온 선수단과 우애를 나누고 화합해 올림픽 정신을 실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수단 소개가 끝난 뒤 이기흥 회장은 선수단기를 윤홍근 선수단장에게 넘겼다. 결단식에 참석한 선수들은 힘찬 박수로 전의를 불태웠다.

윤홍근 선수단장은 “지난 4년 동안 쌓아온 기량을 정정당당하게 발휘하겠다. 국민들에게 희망과 꿈, 용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지난해 여름 2020 도쿄 하계 올림픽에서 활약했던 선수들은 영상으로 릴레이 응원을 펼치기도 했다.

황선우(수영), 안산, 김제덕(이상 양궁), 여서정(체조), 전웅태(근대5종), 김민정(사격), 박상영(펜싱), 신유빈(탁구) 등은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파이팅”이라며 동계 종목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2월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중국 베이징과 옌칭, 장자커우 등 3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세계 91개국에서 약 2900명의 선수들이 참가, 7개 종목에 총 109개의 금메달을 놓고 경쟁한다.

한국은 6개 종목에 총 124명의 선수단(선수 63명, 본부임원 25명, 코로나19 대응팀 5명, 경기임원 31명)을 파견한다.

쇼트트랙, 스노보드, 컬링 등에서 좋은 활약을 기대하고 있는 한국은 총 1~2개의 금메달을 따내 종합 15위 안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다. 지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한국은 금메달 5개(은 8, 동 4) 등을 따내 종합 7위에 올랐다.

한편 대한민국 선수단 본단은 오는 31일 결전의 땅인 베이징에 입성한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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