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격’ 전인지 “뼈아픈 실수 마음속 깊이 새길 것”

뉴스1 입력 2021-03-27 16:49수정 2021-03-27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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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 카드에 서명을 하지 않고 제출하는 실수로 실격된 전인지(27·KB금융그룹)가 반성했다.

전인지는 2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훌륭한 대회를 개최해주신 기아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의 뼈아픈 실수를 마음속 깊이 새기고 다시 앞으로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전인지는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 클래식 2라운드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저질렀다.

그는 경기를 마치고 스코어 카드에 서명을 빠뜨린 채 그대로 제출하고 경기장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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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투어는 스코어카드 검수 과정에서 이를 발견했고, 골프규정 [3.3b(2)-플레이어의 책임: 홀 스코어의 확인 - 서명 및 스코어카드 제출]에 따라 그는 실격 처리됐다.

전인지는 첫 날 4언더파에 이어 2라운드에 한 타를 줄여 4위에 해당하는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했지만 아쉬움을 남기고 대회를 마쳤다.

올해 3개 대회에서 모두 ‘톱 10’에 올랐던 전인지는 치명적인 실수로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자신의 미스로 이번 대회를 조기에 마친 전인지는 내달 1일부터 열리는 시즌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피레이션에 출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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