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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2R 6연속 버디쇼 ‘공동 5위’
뉴시스
업데이트
2021-03-13 17:46
2021년 3월 13일 17시 46분
입력
2021-03-13 17:44
2021년 3월 13일 17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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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3)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5의 메이저대회’라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1500만달러) 2라운드에서 6연속 버디 행진을 펼쳤다.
임성재는 13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를 쳐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6언더파 138타를 친 임성재는 공동 5위로 뛰어 올랐다.
전날 이븐파에 그쳤던 임성재는 이날 정확한 티샷, 날카로운 쇼트 게임과 퍼트를 앞세워 단숨에 우승권에 진입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임성재는 11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15번홀에서 두 번째 버디를 낚은 것을 시작으로 6연속 버디쇼를 펼쳤다.
6연속 버디는 대회 타이기록이다.
임성재는 5, 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마지막 9번홀에서 버디로 만회하고 경기를 끝냈다.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1위로 올라섰다. 이날 6타를 줄인 웨스트우드는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로 나섰다.
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은 8언더파 136타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재미교포 더그 김은 임성재,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
2017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시우(26)는 2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2위에 올랐다.
이경훈(30)은 중간합계 1언더파 143타를 쳐 공동 36위를 기록했다.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맥길로이(북아일랜드)는 이틀 동안 무려 10오버파 154타를 기록해 컷 오프 됐다.
강성훈(34), 안병훈(30)도 컷 통과에 실패했다.
한편, 이날 일몰로 2라운드를 모두 마치지 못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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