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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새 얼굴’ 스미스 “목표는 최고의 투수”
뉴시스
업데이트
2021-02-19 11:30
2021년 2월 19일 11시 30분
입력
2021-02-19 11:29
2021년 2월 19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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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일리, 힐만 전 감독에게 KBO리그에 대한 조언 얻어
KBO리그에 뛰어든 조쉬 스미스(34·키움 히어로즈)가 자신감 넘치는 목표를 밝혔다.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만난 스미스는 이번 시즌 목표에 대해 “최고의 투수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스미스는 KBO리그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전까지 마이너리그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했다. 2010년 메이저리그 신인드래프트 21라운드로 신시내티 레즈에 지명된 그는 2015년 빅리그에 처음 입성한 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보스턴 레드삭스, 마이애미 말린스 등을 거쳤다.
메이저리그 통산 101경기 6승12패 평균자책점 5.60을 기록했고,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216경기 72승59패 평균자책점 3.79의 성적을 냈다.
스미스는 “미국에서 야구를 하든, 한국에서 하든, 일본에서 하든 목표는 그 리그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는 것과 팀을 우승을 이끄는 것이다. 그 두 가지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우선 한국 적응을 위해 노력 중이다. 먼저 KBO리그를 경험한 주변 사람들을 통해 한국에 대한 정보도 수집했다.
스미스는 댄 스트레일리(롯데 자이언츠), 팀 동료 에릭 요키시(키움)와 미국에서 야구를 한 인연이 있다. 트레이 힐만 전 SK 와이번스 감독과는 지난해 마이애미에서 한솥밥을 먹기도 했다.
스미스는 “KBO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한 친구들을 통해 조언을 듣고, 정보를 얻었다. KBO리그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 수 있었다”며 “요키시에게도 많은 조언을 받아 잘 적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KBO리그에서 팀을 정상에 올려놨던 힐만 전 감독에게는 많은 질문을 하며 여러 조언을 받았다. 힐만 전 감독은 “자신의 야구를 하라”는 팁을 주기도 했다.
스미스는 “오래전부터 KBO리그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어서 한국에 오고 싶었다. 한국 문화와 음식 등 들은 이야기가 좋은 내용밖에 없었다. 꼭 한 번 한국에 와서 문화적 경험을 하며 좋아하는 야구를 하고 싶었다”며 웃었다.
스스로에 대해서는 “스트라이크를 잘 던지는 선수고, 오랜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선수다. 그런 부분을 집중해서 봐줬으면 좋겠다”고 소개했다.
이닝이터의 역할에도 자신감을 내비쳤다.
스미스는 “컨디션이 좋다. 마이너리그에서도 선발로 많은 이닝을 소화했고, 전체적으로 체력적인 면에서 좋다”며 “올해 열심히, 최선을 다해 던질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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