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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복귀’ 스가노, 1년 84억원에 도장…일본 최고액 신기록
뉴스1
업데이트
2021-01-15 08:05
2021년 1월 15일 08시 05분
입력
2021-01-15 08:04
2021년 1월 15일 08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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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진출 대신 요미우리 자이언츠 복귀를 택한 스가노 도모유키(32)가 역대 일본 프로야구 최고액에 계약을 맺었다.
일본 닛칸스포츠 등 복수매체는 14일 “스가노가 일본 프로야구 최고 연봉을 기록을 세웠다. 지난해(6억5000만엔)보다 1억5000만엔 상향된 8억엔(약 84억원)에 도장을 찍었다”고 보도했다.
이전까지 일본 프로야구 최고연봉은 로베르토 페타지니로 1년 7억2000만엔(약 76억원)이었다.
스가노는 2020시즌을 마치고 포스팅을 통해 빅리그 진출을 노렸지만 만족스러운 제안을 받지 못하자 요미우리 잔류를 선택했다.
스가노의 최고액은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다. 다만 당초 미국 현지에 알려졌던 4년 4000만달러(연평균 약 109억원)보다는 적은 금액에 계약을 마쳤다.
스가노는 4년 장기계약 대신 1년 계약에 도장을 찍으며 다시 메이저리그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올 시즌이 끝나면 다시 메이저리리그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난 9일 미국서 귀국한 스가노는 현재 2주 간 자가격리 중이다.
스가노는 연봉 계약 이후 “부담도 있지만 연봉에 맞는 활약을 해야 할 것 같아 긴장도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가노는 격리 후 내달 1일부터 오키나와서 진행되는 요미우리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할 예정이다.
스가노는 지난해 20경기 137⅓이닝에 나와 14승 2패, 평균자책점 1.97의 성적을 냈다. 다승과 승률 2관왕에 오르며 일본 프로야구 최고의 투수로 자리매김했다.
8시즌 동안 통산 기록은 101승 49패 평균자책점 2.32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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