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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4방’ 토론토, 워싱턴 4-1로 제압…2연패 탈출
뉴시스
입력
2020-07-28 10:57
2020년 7월 28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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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홈런 4방을 앞세워 워싱턴 내셔널스를 제압했다.
토론토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의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MLB)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2연패에서 벗어난 토론토의 시즌 성적은 2승2패가 됐다.
토론토는 이날 리드오프를 맡았던 주전 유격수 보 비솃이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지는 악재 속에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비솃 대신 1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중견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가 홈런 두 방을 때려내며 5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했다.
에르난데스는 1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아니발 산체를 상대로 우중월 솔로포를 작렬, 토론토에 선취점을 안겼다.
4회초 로디 텔레스와 대니 잰슨이 솔로포 한 방씩을 쏘아올리면서 토론토는 3-0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워싱턴은 4회말 1점을 만회했다.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뛰었던 에릭 테임즈가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때려냈고, 후속타자 커트 스즈키가 좌전 적시 2루타를 때려내 테임즈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하지만 에르난데스는 5회초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려내 워싱턴의 기를 죽였다.
토론토는 불펜진이 줄줄이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면서 그대로 이겼다.
토론토 마무리 투수 켄 자일스가 오른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명단에 오른 가운데 9회말 우완 앤서니 배스가 등판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세이브를 챙겼다.
토론토 선발 트렌트 손턴은 4이닝 1실점을 기록해 승패없이 물러났다.
올 시즌을 앞두고 워싱턴으로 이적한 테임즈는 6번 지명타자로 나서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86이 됐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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