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스포츠
한화 외인 반즈 입국…격리 중 마당있는 주택서 훈련
뉴시스
입력
2020-07-02 11:45
2020년 7월 2일 11시 4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한국에서 새로운 도전 기대돼"
한국에 입국한 한화 이글스의 새로운 외국인 타자 브랜든 반즈(34)가 자가격리 기간 동안 마당이 있는 주택에서 훈련을 이어간다.
지난달 말 한화와 계약한 반즈는 2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반즈는 특별입국절차에 따라 공항에서 발열, 건강 상태 등 검역 검사를 받았고, 방역택시를 이용해 임시 숙소가 위치한 충북 옥천으로 이동했다.
그는 이날 오전 옥천군 보건소의 선별진료소를 찾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입국 후 반즈는 “한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게 돼 무척 흥분되고 기대된다. 하루 빨리 KBO리그에 데뷔해 팀 승리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반즈는 2주 간의 자가격리와 실전 감각 조율을 거친 뒤 이달 중순 이후에나 팀에 합류할 전망이다.
반즈는 자가격리 기간 동안 마당이 있는 단독 주택에서 머문다. 한화 구단은 반즈가 격리 기간 중에도 훈련을 조금이나마 원활하게 이어가고, 답답함을 덜 수 있도록 단독 주택을 임대했다.
마당이 있는 덕에 반즈는 웨이트 트레이닝 뿐 아니라 티배팅과 캐치볼 등의 훈련도 할 수 있게 됐다. 한화는 반즈의 생활과 훈련을 도울 직원이 함께 머물도록 했다.
올 시즌 타율 0.194 4홈런 14타점에 그친 제라드 호잉을 퇴출한 한화는 반즈와 계약금 5만달러, 연봉 5만달러, 옵션 10만달러 등 총액 20만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2012년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반즈는 메이저리그 통산 48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2 20홈런 102타점 133득점의 성적을 냈다.
지난해에는 미국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타율 0.253 30홈런 95타점 77득점을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국힘의 역공…“與추진 2차 특검에 민주당-통일교 유착 포함을”
박정훈 대령, 국방부 헌법존중TF 조사분석실 맡았다
‘대장동 항소 포기’ 반발 검사장 3명 좌천, 정유미는 검사로 ‘강등’… 2명 즉각 사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