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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UEFA챔스리그 맨시티-레알·유벤투스-리옹전 연기
뉴스1
입력
2020-03-13 14:10
2020년 3월 13일 1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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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FA가 오는 17일 열릴 예정이던 유벤투스와 리옹,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의 UCL 16강 2차전을 연기했다. (UEFA 홈페이지)
유럽 대륙을 강타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유럽축구 클럽대항전이 또 연기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13일(이하 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8일 열릴 예정이던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와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유벤투스(이탈리아)와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UEFA 측은 이번 연기 결정이 코로나19로 인해 유벤투스와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의 격리된 영향이라고 밝혔다.
유벤투스는 12일 수비수 다니엘로 루가니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에 따라 선수들이 자가격리됐다.
같은 날 레알 마드리드도 훈련 시설을 공유하는 농구 레알 마드리드팀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빠르게 조치를 취했다. 레알 마드리드 선수단의 자가격리는 스페인 라리가 중단의 계기였다.
연기된 두 경기의 날짜는 논의 후 공지한다고 UEFA는 덧붙였다.
한편 클럽 대항전의 파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UEFA는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중단, 유로2020 연기 등의 사안을 놓고 오는 17일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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