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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전설 노무라 전 감독, 11일 별세
뉴시스
입력
2020-02-11 18:08
2020년 2월 11일 18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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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 포수이자 명감독
일본프로야구 레전드 노무라 가쓰야 전 감독이 별세했다.
일본 언론들은 11일 “노무라 전 감독이 허혈성 심장부전으로 사망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1954년 난카이 호크스에 입단한 노무라 전 감독은 1980년 유니폼을 벗을 때까지 롯데 오리온즈, 세이부 라이온스 등을 거쳤다.
강한 공격력을 가진 포수였던 그는 현역시절 통산 3017경기 타율 0.277, 657홈런 1988타점 2901안타를 기록했다. 통산 홈런, 안타, 타점 모두 역대 2위다.
총 9차례 퍼시픽리그 홈런왕을 차지했고, 리그 최우수선수에도 5차례 선정됐다.
감독으로도 인정을 받았다.
‘ID(Important Data) 야구’로 불리는 데이터 중심의 야구를 펼치며 선수단을 이끌었다.
1970년 난카이에서 감독 겸 선수로 뛰기 시작했고, 야쿠르트 스왈로스, 한신 타이거스, 라쿠텐 골든 이글스 등을 지휘하면서 통산 1565승76무1563패를 거뒀다.
야구르트 사령탑 시절에는 세 차례 일본시리즈 우승을 일궈낸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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