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구자욱 ‘2억8000만원+2000만원’ 재계약

  • 동아일보

프로야구 삼성의 마지막 미계약자로 남아 있던 외야수 구자욱(사진)이 보장 연봉 2억8000만 원, 최대 연봉 3억 원에 계약을 마쳤다. 삼성은 지난해 연봉 3억 원을 받은 구자욱에 대해 3000만 원 삭감안을 제시했지만 구자욱은 동결을 주장하며 맞서고 있었다. 인센티브 조건을 충족하면 전년과 같은 연봉을 받게 된 구자욱은 13일 팀의 일본 오키나와 스프링캠프에 합류한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