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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림, 피겨 네벨혼 트로피 쇼트 2위…최다빈 8위
뉴시스
입력
2019-09-27 10:57
2019년 9월 27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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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기대주 김예림(16·수리고)이 2019~202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네벨혼 트로피에서 쇼트프로그램 2위에 올랐다.
김예림은 27일(한국시간) 독일 오버스트도르프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67.06점을 받아 2위를 차지했다.
기술점수(TES) 35.46점, 예술점수(PCS) 31.60점이다. 지난해 9월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에서 은메달을 딸 때 세운 자신의 ISU 공인 쇼트프로그램 최고점(69.45점)에는 미치지 못했다.
김예림은 첫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깔끔하게 소화해 수행점수(GOE)를 2.01점이나 얻었다. 더블 악셀도 실수없이 뛴 김예림은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4로 연기했다.
김예림은 가산점이 붙는 연기 후반부에 배치한 트리플 플립에서 에지 사용에 주의하라는 어텐션 판정과 회전수 부족 판정을 동시에 받아 아쉬움을 남겼다.
그러나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과 싯 스핀을 모두 레벨4로 처리하면서 연기를 마무리했다.
2019~2020 ISU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출전을 앞두고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이번 대회에 나선 김예림은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됐다. 1위 마리아 벨(미국·68.45점)과는 불과 1.39점 차다.
함께 출전한 최다빈(19·고려대)은 53.91점으로 8위에 머물렀다. 최다빈은 트리플 러츠-더블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회전수 부족 판정을 받았고, 스텝 시퀀스와 레이백 스핀에서도 레벨2에 그치면서 아쉬움을 남겼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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