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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외국인 선수 메이스·윌리엄스 영입
뉴스1
업데이트
2019-08-19 17:26
2019년 8월 19일 17시 26분
입력
2019-08-19 17:25
2019년 8월 19일 1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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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CC, 외국인 선수 메이스-윌리엄스 영입(KCC 인스타그램). © 뉴스1
프로농구 전주 KCC가 외국인 선수로 제임스 메이스(33)와 리온 윌리엄스(33)를 영입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메이스와 윌리엄스 모두 국내 농구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들이다.
메이스는 지난 시즌 창원 LG에서 뛰며 정규리그 53경기에서 평균 26.8점 14.7리바운드를 기록, 득점과 리바운드 부문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2017-18시즌에는 서울 SK 소속으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경험했다.
2012-13시즌 고양 오리온에서 데뷔한 윌리엄스는 지난 시즌 SK, 오리온, 원주 DB 총 3개 구단에서 활약했다.
2014-15시즌 안양 KGC, 2016-17시즌부터 2년간 부산 KT에서 뛰었던 윌리엄스는 KCC 유니폼까지 입으며 총 6개 구단을 거치게 됐다.
KCC 관계자는 “골밑 자원이 부족하다고 판단해 정통 센터 위주로 외국인 선수를 물색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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