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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펜서 키움 2군 감독, 음주운전 적발…구단에 자진신고
뉴시스
입력
2019-08-04 20:48
2019년 8월 4일 2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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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조사 후 귀가 조치…다음주 내 추가 조사"
쉐인 스펜서(47) 키움 히어로즈 퓨처스(2군)팀 감독이 음주운전 적발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키움은 4일 “스펜서 퓨처스팀 감독이 이날 오후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스펜서 감독은 이 사실을 구단에 자진신고했다”며 “스펜서 감독의 자진신고 직후 이 사실을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스펜서 감독의 음주운전은 주변 신고로 적발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스펜서 감독의 음주 측정을 실시한 뒤 귀가 조치했다.
스펜서 감독은 다음주 중에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키움 구단은 “혈중알코올농도 등 구체적인 경위는 경찰 조사가 진행된 이후 별도로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키움은 5일부터 진행되는 퓨처스리그 경기를 감독 대행 체제로 치를 계획이다. 퓨처스팀 감독 대행은 5일 오전 중에 선정한다.
키움 구단은 “경찰 조사 결과에 따라 별도 징계위원회를 열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스펜서 감독에게 강력하고 엄중한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또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과 KBO리그 회원사, 모든 관계자들께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다.
메이저리거 출신인 스펜서 감독은 2016년부터 키움 퓨처스팀 감독을 맡아왔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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