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FC, 미들급 타이틀전 등 풍성한 대진과 함께 원주 컴백

  • 스포츠동아
  • 입력 2019년 5월 22일 16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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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FC가 약 1년 만에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원주로 돌아간다.

로드FC는 6월 15일 원주 종합체육관에서 굽네몰 로드FC 054 대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7월 후 약 1년 만에 개최되는 원주 대회다.

원주에는 로드FC의 본사가 있다. 그래서 해마다 원주에서 대회를 개최해왔고, 올해는 6월 15일로 개최 날짜가 결정됐다. 메인이벤트는 ‘미들급 챔피언’ 라인재(33·팀 코리아MMA)의 1차 방어전이다. 지난해 원주에서 열린 로드FC 048에서 ‘미들급 챔피언’ 최영을 꺾고, 새 챔피언으로 등극했다. 같은 장소에서 1차 방어전을 하게 돼 각오가 남다르다. 도전자 양해준(31·팀파시) 역시 로드FC에서 처음으로 타이틀전에 나서 독기를 품고 있다.

메인이벤트 외에도 출전 선수들이 쟁쟁하다. 김세영(29·팀 코리아MMA), 황인수(25·팀매드), 최원준(30·MMA STORY), 유재남(32·로드짐 원주 MMA), 심건오(30·김대환MMA), 장익환(32·팀파시), 정상진(37·팀 코리아MMA) 등이 화끈한 승부를 예고하고 있다.

로드FC는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굽네몰 로드FC 054의 티켓을 판매한다. 티켓은 VVIP석, S석, F석까지 지정석과 비지정석인 A석으로 구분돼 있다. 티켓구매 관객은 넘버링 대회 직전에 열리는 굽네몰 로드FC 영건스 43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문의는 로드FC로 하면 된다.

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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