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대구 KIA-삼성전 게임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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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년 4월 2일 1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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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김한수 감독. 스포츠동아DB
삼성 김한수 감독. 스포츠동아DB
삼성 라이온즈 김한수 감독이 젊은 불펜투수를 계속 기용할 것이란 의사를 밝혔다. 김 감독은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원태인, 최지광, 이승현 등 젊은 불펜 자원들의 구위가 좋다. 앞으로도 계속 마운드에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선발투수 임기영(KIA)의 소식이 전해졌다. 임기영은 1일 조선대학교 병원에서 MRI 촬영을 진행, 왼쪽 늑간근 미세손상 검진을 받았다. 길진 않지만 당분간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다. 우완투수 한승혁은 내전근 통증이 조금 있어 잠시 재활을 멈췄다. 선수보호차원에서 안전하게 재활을 마치기 위해 짧은 휴식을 준 상황이다.

대구|장은상 기자 awar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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