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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최고점’ 차준환, 어텀 클래식 쇼트 2위…평창 金 하뉴 1위
뉴시스
업데이트
2018-09-22 15:55
2018년 9월 22일 15시 55분
입력
2018-09-22 15:53
2018년 9월 22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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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17·휘문고)이 시즌 첫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작성하며 ‘피겨 황제’ 하뉴 유즈루(24·일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차준환은 2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식스틴 마일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챌린저 시리즈 ‘2018 어텀 클래식 인터내셔널’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90.56점을 받았다.
기술점수(TES) 52.21점, 예술점수(PCS) 38.35점을 받은 차준환은 올해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작성한 자신의 ISU 공인 쇼트프로그램 종전 최고점(83.43점)을 7.13점 끌어올렸다.
한국 남자 싱글 선수가 ISU 공인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90점대 점수를 받은 것은 차준환이 처음이다.
러시아 작곡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발레 음악 ‘더 프린스(The Prince)’를 올 시즌 새로운 쇼트프로그램 배경 음악으로 택한 차준환은 쿼드러플 살코(기본점 9.70점)을 깔끔하게 뛰어 수행점수(GOE)를 3.10점이나 따냈다.
이어 새롭게 점프 과제로 추가한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10.80점)도 실수없이 소화해 GOE 1.30점을 보탰다.
플라잉 카멜 스핀을 레벨4로 처리한 차준환은 가산점이 붙는 연기 후반에 시도한 트리플 악셀(기본점 8.80점)도 완벽하게 뛰어 GOE를 2.40점이나 챙겼다.
점프 과제를 모두 마친 차준환은 체인지 풋 싯 스핀(레벨3)과 스텝 시퀀스(레벨3)로 연기를 이어간 뒤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레벨4로 처리하며 연기를 마무리했다.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과 올해 평창올림픽에서 피겨 남자 싱글 2연패를 달성한 하뉴는 TES 52.34점, PCS 45.40점 등 97.74점을 받아 1위에 올랐다.
쿼드러플 살코에서 무려 3.49점의 GOE를 받은 하뉴는 트리플 악셀(기본점 8점)에서 2.72점, 쿼드러플 토루프-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기본점 13.70점)에서 1.71점의 GOE를 챙기며 완벽한 연기를 선보였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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