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두산 허경민 ‘빅 스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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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5월 16일 1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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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허경민. 스포츠동아DB
두산 허경민. 스포츠동아DB
● “투수가 여기까지 뛰어오는 건 처음 봤어요.”

(LG 류중일 감독. 15일 경기에서 삼성 선발투수 팀 아델만이 3루 덕아웃 앞에서 파울플라이를 잡아내는 장면을 떠올리며)

● “내가 무슨 개그맨도 아니고….나만 보면 웃네요.”

(롯데 채태인. 15일 중계화면에서 본인이 카메라에 잡힐 때마다 이순철 해설위원이 웃었다고 투정부리며)

● “화풀이는 하고 싶은데 하늘을 원망할 수는 없다.”

(SK 트레이 힐만 감독. 에이스 산체스가 등판하는 날이기 때문에 꼭 경기를 하고 싶은데 비가 내린다며)

● “빅 스타.”

(두산 허경민. ‘친구’ 박건우가 취재진에 둘러싸여 15일 해프닝을 해명하는 모습을 보며)

● “아주 편안합니다.”

(KIA 김기태 감독. 고척스카이돔 원정 때는 궂은 날씨와 관계없이 경기를 준비하면 된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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