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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남자 김연아’ 호칭 솔직히 부담…내가 하려는 것에만 집중”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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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3-15 18:46
2017년 3월 15일 18시 46분
입력
2017-03-15 18:42
2017년 3월 15일 1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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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차준환, 김형태, 김수연 선수. 사진=한국 올림픽 공식 인스타그램
피겨 남자 싱글의 유망주 차준환(휘문고)이 201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주니어피겨선수권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그는 뛰어난 실력으로 눈길을 모으며 ‘남자 김연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차준환은 지난 1월 태릉빙상장에서 열린 공개 훈련 당시 취재진 앞에서 ‘남자 김연아\'라는 호칭에 대해 “솔직히 부담이 된다”며 “나는 남자기 때문에 더 부담이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고맙다. 부담 갖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연습 때도 내가 하려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차준환은 15일 대만 타이베이의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45.27점에 예술점수(PCS) 37.07점를 합쳐 82.34점을 받았다.
이는 차준환의 싱글 쇼트 역대 최고점으로, 지난해 9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2016-2017 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 때 작성한 ISU 공인 최고점인 79.34점 보다 무려 3.0점이나 높은 점수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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