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106, 타카유키 아오키 영입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1월 31일 18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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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106 레이싱팀이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 일본인 타카유키 아오키 선수를 새롭게 출전시킨다.

31일 팀 106에 따르면 1972년생인 아오키는 1995년 ‘스즈카 FJ1600’으로 모터스포츠에 데뷔했다. 이 선수는 일본 슈퍼 GT, 슈퍼 다이큐, 두바이 24시레이스 등의 대회에서 다수의 우승 경험이 있다. WTCC(세계선수권) 및 CJ 슈퍼레이스 슈퍼 6000 등에서도 경력을 쌓았다.

이로서 팀 106은 류시원 감독과 아오키 선수가 올 시즌 슈퍼레이스 슈퍼6000 스톡카 레이스에 나서게 된다.

류시원 팀 106 감독은 “아오키선수는 CJ슈퍼레이스 스톡카의 다수의 경험과 검증된 실력있는 드라이버”라며 “올 시즌 아오키와 함께 챔피언 타이틀을 가져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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