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구 1위 흥국생명, 2위 기업은행 격파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1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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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흥국생명이 IBK기업은행을 꺾고 프로배구 여자부 선두 자리를 지켜냈다. 흥국생명은 1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NH농협 V리그 안방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 경기 전까지 흥국생명(38점)과 IBK기업은행(36점)은 승점 2점 차였기 때문에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었다. 이어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도 선두 대한항공이 2위 현대캐피탈을 3-1로 꺾었다.
#여자배구#흥국생명#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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