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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블로킹, 역대 V리그 여자부 최초로 800블로킹 고지 밟아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2-30 13:12
2015년 12월 30일 13시 12분
입력
2015-12-30 13:11
2015년 12월 30일 1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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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블로킹. 사진=스포츠동아 DB
양효진 블로킹, 역대 V리그 여자부 최초로 800블로킹 고지 밟아
배구선수 양효진(현대건설)이 V리그 여자부 최초로 800 블로킹을 달성했다.
현대건설은 2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17 25-14 25-11)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양효진은 블로킹 4개를 포함해 16득점을 올렸다. 특히, 3세트에는 800블로킹을 달성했다.
1, 2세트에 각각 1개씩 블로킹을 추가한 양효진은 3세트 8-6 상황에서 KGC인삼공사 이연주의 공격을 막아내며 역대 V리그 여자부 최초로 800블로킹 고지를 밟았다.
양효진은 여자부 블로킹 역대 기록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다. 정대영(한국도로공사)이 640개, 김세영(현대건설)이 576개로 뒤를 쫓고 있지만 양효진의 기록과는 차이가 크다. 양효진은 또 1989년 생으로 젊어 1000블로킹 달성도 성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양효진은 국가대표로도 활약하며 2010 광저우아시안게임 은메달, 2012 런던올림픽 4위,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양효진은 또 연봉 2억5000만원으로 세 시즌 연속 V리그 여자부 ‘연봉퀸’에 올랐으며 3년 연속 올스타 팬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동아경제 기사제보 ec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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