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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음주운전’ 정성훈에 벌금 1000만 원…징계 뒤늦은 이유는?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9-15 16:56
2015년 9월 15일 16시 56분
입력
2015-09-15 16:54
2015년 9월 15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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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훈 음주운전.
사진=스포츠동아DB
LG트윈스, ‘음주운전’ 정성훈에 벌금 1000만 원…징계 뒤늦은 이유는?
정성훈 음주운전
프로야구 LG트윈스의 정성훈이 지난달 음주운전을 하다가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15일 구단이 정성훈에 벌금 1000만 원을 부과했다.
정성훈은 그간 음주운전이 적발됐음에도 구단에 사실을 알리지 않고 정상적으로 경기에 출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정성훈은 지난달 10일 오전 7시 경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술을 마신 채 차를 몰다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26%로 면허 취소 수준.
정성훈은 대리운전 서비스를 이용했지만, 기사가 주차를 해주지 않아 직접 주차를 하다 주민의 신고로 적발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정성훈은 이튿날 삼성라이온스와의 경기에 출전했고 당시 구단 측도 아무런 조치가 없었다.
구단 측은 정성훈이 음주운전 사실을 구단에 알리지 않아 출전 정지 등 징계를 내릴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정성훈의 음주운전 논란이 언론을 통해 전해지자 뒤늦게 사태 파악에 나선 구단 측은 정성훈에게 벌금 1000만 원의 징계를 내렸다.
LG트윈스 관계자에 따르면 정성훈은 음주운전 적발 당시 면허정지 혹은 취소 등 행정처분을 받지 않았고 아파트 주차장은 도로교통법 대상이 아닌 경미한 건으로 생각해 구단에 알리지 않았다.
한편, 정성훈은 1980년생으로 광주제일고를 졸업해 1999년 해태타이거즈에 입단, 현대유니콘스, 우리히어로즈를 거쳐 2008년 LG트윈스로 이적하면서 구단의 대표선수로 자리매김했다.
정성훈은 15일 기준 올 시즌 117경기에 출전해 363타수 47득점 103안타 9홈런을 기록했다.
정성훈 음주운전.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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