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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브뤼헤에 3대1 ‘승’…레버쿠젠은 라치오에 0대1 ‘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8-19 11:50
2015년 8월 19일 11시 50분
입력
2015-08-19 11:48
2015년 8월 19일 11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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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브뤼헤·레버쿠젠 라치오. 사진=(좌)게티이미지코리아·(우)스포츠동아DB
맨유, 브뤼헤에 3대 1 ‘승’…레버쿠젠은 라치오에 0대 1로 ‘패’
맨유 브뤼헤·레버쿠젠 라치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루이스 판 할(63) 감독이 팀의 승리를 이끈 멤피스 데파이(21)를 극찬했다.
맨유는 19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트래포드에서 열린 브뤼헤(벨기에)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3대 1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데파이의 활약이 돋보였다. 데파이는 팀이 0대 1로 뒤진 전반 13분, 수비수 5명이 둘러싼 상황에서도 민첩한 드리블로 공간을 만들어 날카로운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뽑아냈다.
데파이는 전반 43분, 역시 패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볼을 잡아 오른쪽으로 치고들어가다 오른발로 감아 차 역전골까지 성공시켰다. 데파이는 후반 35분, 왼쪽 측면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마루앙 펠라이니를 도우며 팀의 3대 1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직후 판 할 감독은 맹활약을 펼친 데파이에게 “키스를 해주고 싶다”고 극찬했다. 그는 이어 “데파이는 자신의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 멀티골에 이어 도움까지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반면 손흥민이 소속된 레버쿠젠은 같은 날 이탈리아 로마 올림피코 스타디오에서 라치오와 경기에서 0대 1로 패했다.
득점 없이 패배한 레버쿠젠은 오는 27일 열리는 라치오와 2차전 홈경기에서 2골 차 이상 승리를 해야 챔피언스리그 본선 조별리그에 진출할 수 있다.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많은 활동량을 보이기는 했지만, 확실한 존재감은 보이지 못하고 하프타임에 아드미르 메흐메디와 교체됐다.
레버쿠젠과 라치오는 모두 골대를 한번씩 맞고 나오는 접전 속에 후반 32분 라치오의 케이타 발데 디아오가 레버쿠젠 진영 페널티박스 모서리부근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다.
맨유 브뤼헤·레버쿠젠 라치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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