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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풀타임 활약에도… 스완지, WBA 무기력한 패배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02-12 13:50
2015년 2월 12일 13시 50분
입력
2015-02-12 13:47
2015년 2월 12일 13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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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풀타임 스완지(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스완지 시티가 기성용의 풀타임 활약에도 불구하고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언(WBA)에 일격을 당했다.
스완지는 영국 호손 스타디움에서 WBA와의 2014-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 25라운드 경기서 12일 새벽(한국시각) 0-2로 졌다.
기성용은 이날 풀타임 출전하면서 90분 내내 안정적인 패싱과 높은 수비 기여도로 스완지의 중원을 책임졌다.
경기의 흐름은 양팀 중 어느 한쪽으로 쏠리지 않았지만 집중력과 결정력 면에서 WBA가 앞섰다.
WBA는 전반 15분 베라히뇨가 드리블 돌파에 이어 내준 패스를 이데예가 퍼스트 터치에 이은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실점 이후 스완지는 공격력을 올리는 듯 싶었지만 마무리 패스의 부재로 위협적인 슈팅까지는 성공시키지 못했다.
오히려 WBA의 역공에 스완지는 계속해서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결국 후반 28분, 스완지 진영에서 공을 뺏어낸 WBA는 빠르게 패스를 이어갔고 이를 베라히뇨가 패널티 박스 인근에서 정확한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넣는다.
결국 0-2로 승부는 마무리 됐고 스완지는 이 경기 결과로 승점 34점으로 9위에 머무르게 됐다.
한편 기성용은 2경기 연속 풀타임 출장하며 체력적인 한계를 보였다. 그렇지만 다음 라운드까지 10일 가까운 휴식을 보장받게 되면서 기성용은 재충전의 기회를 잡게 됐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팀 http://blo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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