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봐도 발합성”… 박지성 김민지 부부, 퍼거슨과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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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6일 17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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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김민지 부부’

전 국가대표 박지성이 아내 김민지와 함께 알렉스 퍼거슨 감독(72)을 만났다.

SBS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민지 여사가 트위터 해킹당해서 대신 올려드립니다”고 전했다.

이어 배 아나운서는 “박지성도 합성 같지만, 김민지는 아무리 봐도 발합성”이라는 재치있는 농담을 덧붙였다.

그가 올린 사진 속에는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나란히 서있는 박지성, 김민지 전 아나운서, 퍼거슨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 사진에 네티즌들은 “김민지, 진심 부럽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 대박인 듯”, “박지성 김민지 부부, 진심 존경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은 최근 비유럽 출신 최초로 맨유 앰버서더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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