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아르헨티나]네덜란드 왕비, 친정이냐? 시댁이냐?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7월 9일 11시 26분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왕비’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경기를 앞두고 네덜란드 왕비의 응원팀이 관심을 끌고 있다.

오는 10일 새벽(한국시각)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데 상파울루 경기장에서는 2014 브라질 월드컵 4강전 네덜란드-아르헨티나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네덜란드 아르헨티나의 경기 결과만큼이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 네덜란드 왕비의 응원팀이다. 이는 네덜란드 왕실의 막시마 소레기에타(43) 왕비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신이기 때문이다.

네덜란드 왕비는 미국 뉴욕에서 근무할 때 빌럼 알렉산더르 현 네덜란드 국왕과 만나 교제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2002년 결혼했다.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네덜란드 왕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가 일본으로 시집가면 일본 응원하냐. 친정이지”, “네덜란드 아르헨티나 경기 기대된다”, “네덜란드 왕비, 아르헨티나 응원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막시마 왕비는 지난달 열린 네덜란드와 호주의 조별리그 2차전이 열린 경기장을 찾아 네덜란드 대표팀을 응원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