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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 ‘울먹’ 인터뷰 불구…1경기 7세이브 ‘선방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6-27 14:00
2014년 6월 27일 14시 00분
입력
2014-06-27 11:41
2014년 6월 27일 11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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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한국-벨기에 전에서 월드컵 첫 무대를 가진 김승규 골키퍼가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김승규는 27일 오전 5시 브라질 상파울루의 아레나 코린치앙스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H조 3차전 대한민국과 벨기에의 경기에서 정성룡 대신 주전 골키퍼로 나섰다.
경기 후 김승규는 인터뷰에서 “마지막 3차전 경기에 투입돼 긴장도 됐지만 어떠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야 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며 “초반을 잘 넘겨야겠다고 다짐했고 전반을 무실점으로 마쳤지만 후반에 제 실수로 실점하게 돼 죄송하다”고 전했다.
이어 김승규는 “경기를 하기 전부터 후회 없는 경기를 하자고 다 같이 이야기했고 모든 걸 다 보여주려고 했는데 후회가 남는다”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는 1-0으로 비록 패했지만, 차세대 골기퍼로서 김승규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승규는 한 차례 실점했지만 7차례 유효슈팅을 막아내며 생애 처음으로 월드컵 무대에서 큰 활약을 보여줬다.
김승규의 기록(1실점 7세이브)은 1위 멕시코 골키퍼 오초아, 이탈리아 부폰 등에 이은 9위의 순위다. 경기당 세이브 수로 보자면 김승규가 단연 1위의 자리에 오른다.
이에 FIFA는 홈페이지 라이브 문자중계에 ‘굿세이브’라는 칭찬 글을 남기기도 했다.
‘김승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일이 더 기대되는 선수” “다음 월드컵서 다시 봐요” “잘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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