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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로 귀화한 안현수 “러시아와 한국은 모두 내 마음에…”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6-19 15:07
2014년 6월 19일 15시 07분
입력
2014-06-19 15:02
2014년 6월 19일 15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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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현수 (동아일보 DB)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빅토르 안)가 한국과 러시아 축구팀에 대해 언급했다.
안현수는 18일 오전 러시아 쇼트트랙 남자대표팀 감독과 동료 선수 그리고 러시아 스포츠일간지 기자와 함께 2014 월드컵 H조 벨기에-알제리(벨기에 2-1 승)의 경기 중계를 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안현수는 “한국과 러시아가 알제리를 이겨 조별리그 통과가 수월해지기를 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안현수는 “축구가 아니라 쇼트트랙 무승부라면 더 행복할 것”이라면 “쇼트트랙 같은 시간에 결승선을 통과 하면 모두 금메달을 받는다. 러시아와 한국 양국은 모두 내 마음에 영원히 있을 것”이라고 전하면서 한국 러시아전에 대해 무승부를 희망했다.
한국과 러시아는 경기는 안현수의 바람대로 1-1 무승부로 끝났다.
한편 안현수는 러시아의 축구 대표팀에 대해서 “벨기에, 알제리와의 조별리그가 끝나고 바로 귀국하진 않을 것이다. 승점 3점을 얻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해 러시아의 16강 진출을 예상했다.
안현수 선수의 발언 소식에 누리꾼들은 “안현수 선수 발언, 그냥 러시아 응원 해”, “안현수 선수 발언, 솔직한건가?”, “안현수 선수 발언, 무슨 말인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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