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숫자/5월22일]1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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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에이스 이재학 1회 4실점 강판

NC의 ‘토종 에이스’ 이재학이 1회에 무너졌다.

이재학은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1이닝 4안타 1볼넷 4실점하며 조기 강판됐다. 16일 두산전에서 4와 3분의 2이닝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 데 이어 2경기 연속 부진이다. 2010년 두산에서 데뷔한 이재학이 선발 투수로 1이닝밖에 던지지 못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회말 선두타자 조동화에게 우익선상 2루타를 맞았고 이어진 1사 3루 위기에서 스캇에게 중견수 희생플라이를 내줘 첫 실점을 했다. 2사 후에도 안타 3개와 볼넷 1개로 3점을 더 내줬다. NC는 2회초 이재학 대신 이민호를 마운드에 올렸다.

한편 이날 생애 처음으로 한화전에 선발 등판한 넥센 이대우는 4와 3분의 1이닝 3실점을 기록했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NC#이재학#SK#프로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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