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에 그레이시 골드 사심폭발?…그녀의 비키니 ‘탄탄몸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3월 14일 11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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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시 골드 비키니
그레이시 골드 비키니

‘이승훈-그레이시 골드 사심폭발’

빙속스타 이승훈(26·대한항공)이 미국 피겨스케이팅 선수 그레이시 골드의 미모를 극찬했다.

2014 소치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은메달리스트 이승훈은 지난 13일 KBS '해피투게더''에 요리연구가 레이먼 킴, 개그맨 윤형빈,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민우와 함께 출연했다.

이 날 방송에서 이승훈은 "모태범 선수와 함께 숙소에서 경기를 봤는데, 그레이시 골드는 눈에 띄더라"라면서 "어우, 쟤 잘해야겠다. 잘하면 정말 뜨겠다"라고 폭풍 같은 사심을 드러냈다.

1995년생인 그레이시 골드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빨간 색의 비키니 인증샷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비키니 차림의 그레이시 골드는 눈부신 미모와 더불어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그레이시 골드는 주니어 시절부터 완벽한 기본기와 빼어난 미모로 이름을 날렸다. 그레이시 골드는 2014 소치올림픽에서 단체전 동메달, 여자 싱글 4위에 올라 명성대로의 실력을 과시하는 한편, 지난 미국선수권에 이어 또다시 선배 애슐리 와그너를 제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레이시 골드는 평소 '김연아는 나의 우상'이라고 밝혀왔으며, 올림픽 때는 함께 사진을 찍으며 감격하는 등의 모습을 보여 국내 누리꾼들에게도 호감으로 알려져있다.

이승훈-그레이시 골드 사심폭발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훈-그레이시 골드, 사심폭발 이해한다", "이승훈-그레이시 골드, 그레이시 골드 정말 예쁘더라", "이승훈-그레이시 골드, 그레이시 골드 성격 완전 소탈한 듯", "이승훈-그레이시 골드, 김연아를 정말 좋아하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그레이시 골드. 사진=그레이시 골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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