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기춘 영창, “병역면제 박탈시키고 현역 보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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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월 13일 16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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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기춘 영창’

유도선수 왕기춘이 영창 처분을 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육군은 13일 “왕기춘은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논산 훈련소에 입소한 뒤 몰래 반입한 휴대전화를 사용하다 발각됐다”고 전했다.

이에따라 왕기춘은 지난달 31일부터 8일간 영창 처분을 받고 지난 7일 훈련소로 돌아왔으나 퇴영(비정상적 퇴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왕기춘은 영창 처분을 받으면서 훈련시간 미달로 재입영해야 한다.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왕기춘 영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년도 아니고 4주를 못참고”, “병역면제 박탈시키고 현역으로 보내야 한다”, “정신차리려면 멀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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