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포착] 임창용 잠실 방문…김인식 위원장 찾아가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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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29일 07시 00분


잠실구장 식당까지 김인식 감독 찾아간 임창용(왼쪽사진), 임창용-류중일 감독. 사진|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스포츠코리아
잠실구장 식당까지 김인식 감독 찾아간 임창용(왼쪽사진), 임창용-류중일 감독. 사진|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스포츠코리아
시카고 컵스 임창용이 28일 삼성-두산의 한국시리즈 4차전이 열린 잠실구장을 찾았다. 2007시즌까지 삼성에서 뛰었던 임창용은 오승환, 윤성환 등 절친했던 후배들을 격려했다. 그러나 이제 세월이 흐른 듯 선수보다는 코치들 중에서 아는 얼굴이 더 많았다. 임창용은 이어 2009년 제2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국가대표 시절, 감독으로 모셨던 김인식 한국야구위원회(KBO) 규칙위원장을 잠실구장 식당까지 찾아가 깍듯이 인사했다. 두 손을 모으고 김 위원장의 당부를 듣는 임창용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잠실|김영준 기자 gatzby@donga.com 트위터 @matsri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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