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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 선발’ 하비, 리와의 에이스 맞대결서 완승… ML 탈삼진 1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7-22 10:10
2013년 7월 22일 10시 10분
입력
2013-07-22 07:25
2013년 7월 22일 07시 2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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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내셔널리그를 대표해 2013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선발 투수로 나선 ‘제2의 톰 시버’ 맷 하비(24·뉴욕 메츠)가 에이스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뒀다.
하비는 2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플러싱에 위치한 시티 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이날 하비와 맞대결을 펼친 투수는 필라델피아의 에이스 클리프 리(35). 경기 전부터 내셔널리그 동부지구의 에이스 맞대결로 큰 관심을 모았다.
하지만 팽팽한 투수전이 될 것이라는 예상은 딱 절반만 맞아 떨어졌다. 하비가 호투한데 비해 리는 부진했다.
홈에서 후반기 첫 등판을 가진 하비는 7이닝 3피안타 무실점 무 4사구 10탈삼진을 기록하며 승리 투수가 돼 시즌 8승째를 기록했다.
또한 하비는 평균자책점을 2.23까지 줄였을 뿐 아니라 시즌 157탈삼진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텍사스 레인저스 다르빗슈 유(27)와 함께 이 부문 메이저리그 공동 선두에 나섰다.
이에 비해 리는 홈런 3방을 얻어맞으며 6이닝 7피안타 5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4패째를 당했다.
한편, 뉴욕 메츠의 프렌차이즈 스타 데이빗 라이트(31)는 0-0으로 맞선 1회말 기선을 제압하는 홈런포를 기록하며 하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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