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모프 “졌지만 잃은 것 없다…이란전 더 잘 싸워달라”

  • Array
  • 입력 2013년 6월 12일 07시 00분


우즈베키스탄 카시모프 감독. 스포츠동아DB
우즈베키스탄 카시모프 감독. 스포츠동아DB
● 카시모프 우즈베키스탄 감독

일단 우리는 강한 한국을 상대로 좋은 경기했다. 승리를 가져간 한국에 축하를 건넨다. 우리는 졌지만 잃은 것은 없다. 여전히 기회가 남아 있다. 한국이 18일 이란과 경기할 때는 오늘보다 잘 하기를 기원한다. 우즈베키스탄도 카타르와 최종전 대비해서 오늘보다 잘해 월드컵에 꼭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 한국은 프로페셔널한 팀이니 이란 상대로 잘 할 것이라 믿는다. (오늘 경기 실수는?) 경기 후 패배의 원인을 찾는 것은 좋지 않다. 축구는 개인 경기가 아니다. 패배원인을 한 두 사람에게 돌릴 수 없다. 분명 감독으로서 실수는 할 수 있다. 약점은 고치고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

[스포츠동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