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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풀타임’ 바젤, 드니프로에 2-0 완승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3-02-15 09:01
2013년 2월 15일 09시 01분
입력
2013-02-15 09:00
2013년 2월 15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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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동아닷컴]
박주호가 풀타임을 소화하며 바젤(스위스)를 유로파리그 1차전 승리로 이끌었다.
바젤은 15일(한국 시각)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드니프로(우크라이나)와의 2012-1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에서 2-0으로 완승을 따냈다.
박주호는 이날 측면 수비수로 선발 출장, 풀타임을 소화하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후반 4분에는 경고를 받을만큼 터프한 수비를 펼쳤다.
바젤은 전반 23분 벌렌틴 스톡커의 선제골로 앞서나갔다. 전반을 1-0으로 앞선 바젤은 후반 22분 마르코 슈트렐러의 쐐기골이 터지며 1차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바젤은 원정경기인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
동아닷컴 김영록 기자 bread4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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