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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선수상’ 유도 김재범 “작년 최우수선수상 양학선이 부러웠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01-31 14:08
2013년 1월 31일 14시 08분
입력
2013-01-31 12:58
2013년 1월 31일 1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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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서울 용산구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8회 코카콜라 체육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포토타임을 하고 있다.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동아닷컴]
‘그랜드 슬래머’ 남자 유도 81kg급의 김재범이 31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8회 ‘코카콜라 체육대상’에서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김재범은 2012 런던올림픽에서 전 국민을 감동시키며 남자 유도 81kg급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선수.
이날 김재범은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후 “작년에 이 자리에서 우수선수상을 받을 때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양학선이 부러웠는데, 올해 최우수선수상을 받아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김재범은 수상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예비 장모에게 드리고 싶은 편지를 읽어 주위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김재범은 오는 3월 23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여자친구 정모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 신부는 카페를 운영하는 일반인 여성. 김재범은 결혼식 직후 신혼여행을 가지 않고 태릉선수촌에 합류한다. 4월 국제 마스터즈대회를 마친 후 다녀올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는 전 국민에게 감동을 안겼던 2012 런던올림픽 스타가 총출동해 시선을 집중 시켰다.
최우수선수상을 받은 김재범과 최우수선수상의 우수선수상을 받은 체조 양학선, 사격 2관왕 진종오, 펜싱 신아람, 양궁 기보배 등 올림픽 스타가 대거 참석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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